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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의 종류
1. 급성 비염
     흔히 감기라고 알려져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며 1~3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점차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4~5일 정도 지속되다가 낫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 비염으로 이행되거나 축농증, 중이염, 인두염, 후두염, 편도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동반됩니다.
2. 만성 감염성 비염
     주로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만성 부비동염(축농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 치료를 오래 않고 두었다던가, 잘 맞지 않는 항생제를 오래 써서 내성균이 생겨 더이상 항생제 요법이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비강내에 다량의 화농성 분비물(누런 코)이 관찰되는 증상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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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성 비후성 비염
     비후란 부었다는 뜻으로 비염 치료를 오래 받으신 분들 중에서 비강내의 점막과 비갑개골이 비가역적으로 부어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내시경 소견으로 코 점막이 부어서 안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코막힘과 코골이가 심하며, 코로 숨을 못쉬고 입을 벌리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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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축성 비염
     오랫동안 비염으로 고생하신 분들 중에서는 코 속의 공간이 넓어 통기로는 확보가 되어 있으나 코막힘이 심하고 냄새를 못 맡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비점막과 비갑개골이 위축되어 있고, 끈적끈적한 분비물과 냄새가 심한 가피(코딱지)가 많이 끼는 증상을 보입니다.
     코점막이 건조하다고 느끼면서 인후쪽의 건조감이나 가래가 뒤로 넘어가는 느낌을 많이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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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레르기성 비염
     최근 몇년간 환자수가 급격한 증가를 보인 현대병 중의 하나인데,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물처럼 흐르는 맑은 콧물, 심한 코막힘을 3대 증상으로 보이는 병입니다.
     성인의 경우 만성 피로와 만성 무기력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의 경우에도 피곤, 무력감과 짜증, 신경질, 학습 장애등의 전신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견디기 힘든 질환입니다.
     병이 생기는 계기도 면역력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일을 계기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분들 중에는 직장에서 야근이나 장거리 통근 등의 일로 갑자기 체력을 많이 요구하게 되는 경우나 여자분들은 임신과 출산, 과도한 체력 소모 후에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저희 다정부부한의원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양방 치료를 오래하셔서 더이상 약이 듣지 않으시는 분들이나, 항히스타민제에 동반되는 졸음이나 피로, 소화장애 등의 증상으로 더이상 약의 투여가 불가능하신 분들을 위주로 진행되어지며, 알레르기 비염에 수반되는 나른함이나 신체의 허약함 만성 피로등의 부증상들이 많이 좋아지고, 체력과 면역력이 좋아지므로 소아나 수험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통 처음에는 감기와의 구별이 어려워서 다른 병원에서 1개월 정도 감기 치료를 받다가 낫지 않는다고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 중에 알레르기성 비염의 초기 진단을 놓치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보통 눈이나 귀, 목구멍 부분이나 불특정한 전신 피부의 간지러움증을 동반해서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안과와 피부과, 이비인후과의 각각의 약을 받아서 드시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체질에 맞는 근본 치료를 통해서 모든 증상들이 한꺼번에 좋아지시는 것이 한방치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적 증상을 주로 호소하시지만, 사실은 전신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방에서는 내과 질환의 개념으로 치료를 하여 높은 치료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아 알레르기 비염
      소아 알레르기 비염의 빈도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현재 최소한 15~20%의 아이들이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태생 직후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길 수도 있고, 양상이나 발생 연령도 개인차가 심하며, 보통 소아과를 여러번 다니다가 와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발생 시기조차 정확히 진단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진단을 많이 하다 보니 아이들의 표정만 보고도 그간의 상황이 예측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보통 만성적인 비폐색 증상이 있는 경우에 눈 언저리가 부어있거나 눈 밑이 검게 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Allergy Shiner 라고 하고, 코를 자꾸 비벼서 콧등의 상부에 주름이 잡혀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Allergic Crease 라고 하고, 코로 숨을 쉬지 못해 입을 벌리고 지내다가 그대로 얼굴 모양이 굳어져 하악골(턱뼈)이 밑으로 쳐져 있는 얼굴 모양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는 얼굴 모양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알레르기성 천식과 아토피를 동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여기저기 병원을 전전긍긍하거나, 생활 관리법을 몰라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워낙 만성 질환인데다가 수시로 걸리는 감기로 인해 악화를 반복하는 아이들의 특성상 저희 다정부부한의원에서는 소아 알레르기 비염의 조기 진단과 이에 따른 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병행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축농증이란?
      코 옆에 ‘부비동’이라는 동굴이 양쪽으로 붙어 있는데 이 곳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부비동에서는 항상 맑은 물이 생겨 코 안으로 흘러 나가는데 감기가 걸려서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축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병은 부비동에만 국한된 감염성 병변이기 보다는 기도 전체에 파급된 염증의 일부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특히 코 안의 병변과는 따로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습니다. 부비동 점막은 코 점막의 연속이므로 부비동염의 발병 기전이나 경과에 있어서 코 안과 부비동의 병변은 하나의 질환으로 보아야 합니다.
     또한 축농증도 단독으로 1개의 부비동에만 생기는 단일성 부비동염은 드물고 대개 2~3개의 부비동이 동시에 침범 되는 다동성 부비동염이 많은데, 사골동과 상악동이 동시에 침범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다음이 사골동, 상악동, 전두동 혹은 사골동, 전두동이 동시에 침범 되는 순서입니다.
     축농증은 기간으로는 크게 나누어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급성 염증 후에 비가역적 변화가 온 경우를 만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축농증의 진단
      소아들은 어른처럼 축농증의 여러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만큼 진단이 어렵습니다. 또한 1년에 적어도 6-8회 정도 감기에 걸리기 때문에 감기에 의한 증상인지 만성적인 축농증 증상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감기는 약 1주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고, 급성 축농증은 대부분 10-30 일 정도 증상이 지속되며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 축농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 감염성 비염과의 구별도 어려워서 환자분이 호소하시는 단편적 증상만 가지고는 축농증 진단에 어려움이 많아 현재의 증상 및 병력과 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보편적으로 X-Ray 검사를 가장 많이 실시하게 되는데, 부담없는 가격과 편리성이 높은 반면 정밀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보조적으로 C.T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 가격 부담이 높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축농증의 원인
1. 환기 및 배출 장애
감기 후의 합병증이나 비염을 일으킨 세균이 부비동의 점막을 침범하여 축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콧속의 양 쪽 벽에는 콧살(비갑개)이 달려 있습니다. 코 주위의 구조물 중에 축농증의 원인이 되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 중간 콧살부위의 각각의 공기 배출구가 만나는 부분입니다. 만성 부비동염과 재발성 부비동염의 원인이 공기주머니의 자연 출구가 막혀서 생기는 환기 장애 및 분비물의 배출 장애입니다. 그러므로 이 곳이 구조적으로 좁아진다면 공기 주머니의 출구가 막히므로 염증에 의한 점액의 배출이 어렵게되며 약물치료만으로는 치료가 힘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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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타 원인
일반적으로는 상기도 감염 후 이차적인 부비동의 세균 감염이 있으며, 치아손상을 통한 세균 감염, 코 안의 기형이나 물 혹, 알레르기성 비염, 수영이나 다이빙 중에 오염된 물의 유입, 심한 안면부 외상의 후유증 등도 간혹 있습니다.
소아 축농증의 원인으로는 반복되는 감기,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입니다.
축농증의 증상
부비동염을 단정짓는 증상은 없으며, 보통 다음의 증상들 중 몇 가지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코막힘(87%), 후비루(77%), 점액성 콧물(71%), 후각장애(57%), 두통(50%), 오래 지속되는 기침(33%), 눈물(10%), 귀막힘(7%)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 코골이, 잦은 코피, 현기증, 눈꼽 등의 부수적인 증상들도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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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성적인 기침
: 코가 뒤로 넘어가면서 비인두를 자극하기도 하고, 가래를 처리하기 위한 행위로 기침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이 기침을 천식으로 오진받고 계속 치료받다가 안되어 축농증을 치료하고 나서 기침이 완치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확진이 어려운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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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비루
: 비염은 콧물의 양이 많고 코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향이 있고, 축농증에서는 콧물이 더 끈적끈적하고 입 속을 진찰해 보면 목 아래쪽으로 넘어가는 모양을 보게 되는데 이것을 `후비루'라고 합니다. 기침과 만성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누런 코와 기침의 증상을, 나이가 들수록 코 뒤쪽으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의 증상과 만성적인 목 안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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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냄새와 코막힘
: 축농증이 있으면 코가 막히고 코에서 냄새가 나고 코막힌 소리를 하며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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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은 코 뒤의 점막을 자극하여 이관 출입구를 좁게 하여 삼출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중이염 치료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중이염 환자에서는 꼭 코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보통 소리가 작게 들린다거나 귀가 멍멍하다고 해서 오는 경우에 삼출성 중이염을 진단받게 되고, 그 원인으로 축농증 치료를 권유받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 기억력이나 주의 집중력의 감퇴는 10대 학생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지만 단순히 축농증이라는 단독적 원인으로 보기보다는 다른 상황과 연관을 지어서 관찰해야 하고 신경성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만 3세 이전에는 부비동이 아주 작은 크기이며 발달이 덜 되어 있어 축농증이라는 진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보통 만 4세 이후에야 상악동이 비로소 발달하기 시작하므로 그 이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까지가 부비동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 3세 이전에 코가 막히고 콧물이 오래 계속되면 감기가 자주 재발되었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닌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재발이 잘 됩니다.
      만성 축농증은 급성 축농증이 적절히 치유되지 않거나 급성 염증의 재발에 의해 생깁니다. 부비동 점막은 감염에대한 저항력이 강해서 환기와 배출이 잘 되면 감염된 점막도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해부학적 구조나 혹은 생리적 조건이 배출을 방해하면 감염된 부비동은 세균감염의 좋은 배지가 되며 이것이 부종과 자연 배출부위 폐쇄의 악순환을 초래하여 병변이 만성화됩니다.
    비중격 만곡증, 비후성 비염, 비강과 비인강 종양, 인두편도 비대, 알레르기 등이 만성화의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알레르기에 의한 물혹은 자연공을 완전히 폐쇄하여 흔한 만성 축농증의 원인이 되고 이를 악화시킵니다.
     한 번 축농증에 걸렸던 환자분의 경우에는 부비동 점막의 비가역적 변화를 동반하여 세균감염의 좋은 환경을 갖게 되거나, 체질적으로 코감기에 잘 걸리는 분들의 경우도 재발하기 쉬운 체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다정부부한의원에서는 일단 부비동 염증의 완전한 제거를 1차 목표로 삼아 치료를 하며, 그 후에는 철저한 생활관리와 예방에 관한 생활지도와 감기등의 초기 치료를 통하여 재발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축농증과 비염의 감별
      소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급성 비염은 급성 전염성 호흡기 질환 중에서 바이러스가 코의 점막을 침범해서 나타나는 콧물 감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염이라면 넓은 범위의 만성 비염을 말하게 되는데 만성 비염에는 단순한 감염성 비염과 비후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위축성 비염, 한랭성 비염 등이 있습니다.
     단순 진찰 만으로 축농증 환자와 비염 환자를 감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과거의 병력과 발생 시기에 관한 진료 및 내시경 검진을 참조하여 방사선 진단이나 STI진단 등으로 확진을 내리게 됩니다.
치료
      엄마들은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으면서도 축농증에 걸렸다고 하면 대단히 큰 병으로 알고 수술까지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합니다. 그러나 어린이에게 발생되는 대부분의 급.만성 축농증은 수술하지 않고 약으로도 치료가 잘 되며 관리만 잘 해준다면 오히려 단순 축농증의 경우는 알레르기 비염보다도 재발율이 낮은 편입니다.
     고질적으로 낫지 않거나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축농증의 경우는 대부분 알레르기를 동반한 경우가 많으므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와 축농증 치료를 병행하여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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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척
     집에서 흔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비동 자연 배출 부위의 배출을 증가 시키고 염증 물질의 제거를 용이하게 해주는 코 세척이 도움이 됩니다. 방법으로는 생리식염수를 사용하거나 2 컵의 끓인 물에 1 티스푼 정도의 소금을 섞은 것으로 하루 2회 정도 코 안을 세척하는 것도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계속 쓰는 것은 오히려 코 안 점막에 물리적 자극으로 염증을 만성화 시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습관적인 세척이 만성 비염의 원인이 되거나 축농증 치료를 방해한다는 보고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하신 후 횟수와 기간을 결정하여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경우에는 코 세척이 오히려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어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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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용제의 사용
     오래된 비염이나 축농증에 연고나 점막 수축제 등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일시적으로는 코가 뚫리고 호흡이 원활해지므로 궁여지책으로 쓰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점막수축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점막의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위축성 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비강 점막의 면역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아주 증상이 심한 분을 제외하고는 사용치 않도록 하고 있으며, 더더구나 외국의 경우 점막수축제 스프레이는 소아들에게 금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연고를 사용할 것이며 어떤 외용제를 사용할 것인가도 아이의 상태와 병의 상태에 따라서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내과적 문제점을 치료해야 근본 치료가 되는데, 뿌리거나 바르는 약의 남용은 코 점막의 생리적 기능 저하를 가져오므로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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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꾸준한 치료
     만일 축농증 진단을 받았다면 그리고 아이에게 진짜로 축농증이 있다면 증상의 호전정도와 관계 없이 일정기간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축농증은 증상이 없다고 치료를 중단하는 병이 아닙니다.
     콧물이 흐르지 않거나 코가 막히지 않는다고 해서 이 것이 축농증의 완치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오히려 나중에는 더욱 심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부비동의 염증이 제거된 상태를 확인하신 후에 치료를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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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다정부부한의원에서는 방사선 검진을 통해 축농증의 완전한 치료를 확인한 후에 코 점막과 부비동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마무리 예방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서 건강한 코를 가진 후에는 감기에 걸려도 축농증으로 이행하는 확률이 현저히 줄고, 부수적으로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축농증 수술에 대하여
      축농증이 오래가고 자꾸 반복되면 수술이라도 해서 한 번에 끝내고 싶다는 말씀을 간혹 하십니다. 어른의 경우와는 달리 아이들의 축농증은 수술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아직 발육을 하는 단계인 아이들의 부비동을 수술하다가는 부비동 주위의 발육에 이상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재발되는 물혹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는 수술로 제거한 부위가 다시 자라나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최후로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또한 레이저나 외과적인 수술로 깎여진 코 점막은 원래 가지고 있던 면역 기능이나 습도 조절기능 등이 한 번 수술할 때 마다 20%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수술 후에 코감기에 더 잘 걸린다거나, 코 점막의 불편한 느낌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축농증의 여러 경우들과 축농증에서 자주 발견되는 물혹(POLYP)들